일단 이 이야기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21살짜리의 생각이다
조금 오글거릴수있다
고대부터 현재까지 우리의 인간의 풀지못한 미스테리중 하나인 신의 존재이다.
나는 어려서부터 신과 종교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다
주말마다 가는 교회에는 왜가는줄 몰랐고 그냥 따라만 갔다
초등학교 한 3학년까지인가? 갔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부모님은 나의 선택이 중요하게 생각되었는지
내가 가기 싫어하면 나를 억지로 데려가지 않았다 내가 약간 고집이 쎈것도 있지만 말이다.
하지만 가족여행을 갈때면 나는 빠질수가 없었다. 종교적 유입보다는 나의 경험과 선택을 가족의 추억을
중요시하신것이다. 그래서 나는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여행을 아주 많이 다녔다
그당시에는 나는 너무 어렸고 그 여행에 따른 나의 생각은 매우 부정적이었다.
맨날보는 부모님이랑 주말마다 여행을 간다는것은 주말마다 나의 친구들들 못보고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것에 나는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고 솔직히 조금 미웠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다 너무 좋은추억들 밖에 없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이야기 할게 많아졌고 경험이 많아서 우쭐댈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 여행들때문에 난감해질때도 있었지만 좋은점이 많다 나도 꼭 미래에 가정을 꾸린다면
이런 교육방식을 선택할꺼같다. 물론 나처럼 어릴때는 잘모르겠지
너무 서론이 길었던거 같다 어버이날이라 그런지 너무 감정적이었다.
그럼이제 본격적으로 나 즉 무신론자의 생각을 말해보겠다.
1.신은 존재한다고 믿는가?라고 나에게 질문한다면
나는 존재한다고 대답할것이다.
그게 단일신이던 다수의 신이건 신은 존재한다고 믿는다.
2.신은 어떤존재인가?
신은 어떤존재인가라고 나는 곰곰히 생각해본적이 있다
생각해본지 한 1년정도 되었지만 꽤 열심히 생각해보았다.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 신은 관찰자이자 아님 관찰자도 아닐것이다.
3.신은 인간을 특별하게 설계했나?
이건 오해의 소지가 있는 질문이다 우리는 선택받은 존재일까?
다른 동물들과 식물들과 다르게? 이건 좀 무리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된다.
인간을 특별하게 설계했다기 보다는 관찰하는자일것같다
이렇게 될껄 예견하긴 하셨겠지만 우리를 특별히
설계 했을꺼란 생각은 하지 않는다
우리는 미약하고약소한 존재이면서 불안정 하다.
그저 신에겐 우리가개미 아니 먼지 그 이하일것같다.
4.신은 왜 더욱 행복한 세상을 만들지 않았는가?
관찰자 이기때문에 우리에게 최소한의 여러가지의
감정 즉(악하고 선하고)를 인간의 판단하는 감정을
만들었다
하지만 그건 즉 인간이 정한것이다.이세상 또한 인간들의 선택한거다
신은 우리를간섭하지 않는다.
왜냐 관찰자이자 전능한자 이기때문이다.
그러니 행복한 세상을 신에게 바라는건
벌레가 인간에게 울음소리로 더좋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달라는 말과 같다 행복한세상을 만드는 주체는 우리가 되어야한다고
생각된다
5. 과연 신의 만든 악한감정이라는 건 뭔가?
더욱 행복한 삶을 만들꺼면 악한감정을 왜 만든걸까?
라고 곰곰히 반복하면 생각해 봤다
내가 볼땐 애초에 신은 선과악을 뛰어 넘은 존재이다
그들의 혹은 그가 볼때에는 선과악은 없다 절대권력은 바뀌지 않고
그런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 아니 감정이 없다
그런데 우리에게 왜 그런 감정을 느끼게만들었는가?
아마도 경쟁하고 성장하는데 필요한
필요악이라 생각이 든다 그걸 어떻게 알고있는가?
가장많은 발명품이 생겨나는 시기는 행복하고부유하고 기쁨이 넘칠때가 아니다.
암울하고공허하며 슬픔이라는 감정이 넘쳐나고
분노와탐욕 질투들이 판을 칠때 광기에 휩싸일때 즉
우리가 알고있는 가장 어둡고 짙은 악 즉 전쟁을 할때
이때 만큼 우리가 성장할때가 없다. 즉 악한 감정은
필요악이라 생각이 든다.
6.왜 신은 우리를 약한육체과 불안정한 정신을 주었는가?
불안정한 정신과 미약한 육체를 준 이유가 뭘까
라고 곰곰히 생각해 본적있다
이건 무조건 나의 관점으로 나의 생각으로 생각한거다
신은 우리를 이렇게 설계 한것은 신만 알고 있을것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건 나의 관점일뿐이다
자연재해 하나 견디지 못하는 육체
뱀에게도 홀리는 정신을 가진 우리 인간
왜 이렇게 약한걸까? 하고 생각해보았다
성장하기 위해서 그런거 같다. 우리가 어디까지
성장하는지 보기위해 발전할수 있는
어느정도의두뇌를 주고 약한육체와 불안정한 정신속에서의 선택과 결과
그리고 그 결과에 따른 발전과 퇴보 갈등과 화합이생겨난것이다.
강한육체와 강한정신을 가졌다면 우리는 성장하고 변화하지않으려고 했을것이다.
7. 총평
나는 결론적으로 신은 존재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신은 존재 하나 의지하지않는다
내가 이리 주저리 주저리써봤자 이건 나만의 진리
지 다른이에겐 다른 진리가 있다
나의 이야기를폄하할사람도 있을것이고 공감할 사람도 있을것이다
또 어떤사람은 신에게 맹신할것이고 또 어떤사람은
신은 존재하지않는다라고 할것이다
그러니 신이라는 진리는 존재 하지않는다.
허상이라 하기에도 존재한다하더라도 그사람의 믿음으로 바뀌는게 신인거같다
계속이글을쓰고 있지만 나도 잘모르겠다.
10년뒤 나의생각을 다시 적어보겠다 그땐 나도 신을 믿고있을지 나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