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손으로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짜서 만든 특품 삼베입니다. 마의태자가 입었다고 하며 유명한 삼베는 많은 날들 동안 정성을 다해 베틀에서 손수 짠 우리나라 삼베 입니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든 것이라 입자크기가 다르고 자세히 보면 색상이 조금씩 다릅니다. 농사를 지어 삼베를 베틀에서 짜기까지 1년의 세월이 걸린다고 하지요 삼베는 십이미터를 한필로 정한 곳이 있고 이십이미터를 한필로 정한 곳도 있습니다. 수없이 많은 날들 동안 땀과 정성으로 어머니들이 만든 귀한 것입니다. 삼베 한필을 짜기까지 보통 한 달 동안 많은 땀을 흘려야 한다고 하지요 시중에서는 삼베 가격이 상당히 높은데 전남 곡성지역에서 생산되는 삼베는 길이 12미터 폭 40센티 한필에 100만 원을 호가한다고 합니다. 삼배 중에서 명품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