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희의학칼럼

우울증 불면증 치료법-두번째-

엔티크 2014. 1. 7. 07:22

우울증 불면증 치료법-두번째-

 

1. 우울증이나 불면증 공황장애등 병세가 많이 악화된 경우는 먼저 병원을 가야 한다. 부작용을 걱정해서 병원을 가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부작용보다 더 큰 병은 우울증 그 자체이다.

 

2. 프로작과 졸로푸트 라는 선택적항우울제 등이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 의사들은 부작용을 염려해서 용량을 적게 복용하게 하는데, 미국의 어떤 의사가 실험적으로 기존에 투여하는 양의 두세배를 복용케 하였더니, 몇가지 항우울제 등이 아주 뛰어난 효과를 발휘 하였다고 연구결과를 발표 하였다. 그 약제중에 확실하게 기억나는 것이 프로작과 졸로푸트 였으며, 아내는 프로작을 복용하였다.

 

 

3.의사들은 우울증치료약이 고가라는 이유로 많은 용량을 환자에게 주지 않는다. 나는 의사를 면담하고 미국의사의 연구보고서를 보여주며 다른 환자들에게 주는 용량의 두배로 달라고 하였다. 빠르게 효과가 나타 나야지만 자연적인 치료법을 실천 할 수가 있고 빠르게 건강을 되찮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4. 우울증약을 먹어도 금방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빠른 시일내에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다른 장기들도 손상을 입게 됨으로 되도록이면 빠른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높은 용량을 복용케해야 하는 것이다.너무   치료기간이 길어지면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이 몸에서 만들어지지 못하는 만성병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아내는 서서히 치료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때부터 나는 아내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무던히 노력을 했고 웃음을 자아내게 하도록 애를 썼다.. 한번도 웃지 아니하던 아내가 웃기 시작했다. 몸속에 세로토닌이 축적되기 시작한 것이다.

유익종 - 새보다 자유로워라
play stop

 

5.사혈도 종종 해주었다. 교통사고로 인해 생긴 어혈이 뇌혈관을 막아서 세로토닌을 만들어 내는데 장애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 때문이다. 약초도 달여서 먹게 해주었다..

 

6.아내가 절대 화를 내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주었다. 한번 화를 내면 이제 막 축적되어진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이 아드레날린으로 변형되어 또다시 재발할 것을 염려한 때문이다.

 

 

아내는 약의 용량을 높여서 세로토닌이 빠른 시일에 정상상태로 만들어 지도록 한 것이며, 비록 약의 도움을 받아 세로토닌이 생겨난 것이지만, 그 세로토닌의 성분으로 인해 옛날의 행복을 다시금 느끼기 시작했고 오랜동안 죽음만을 생각하던 암흑의 통로에서 빠져나온 듯한 기분이 되었던 것이다. 이 때부터는 박장대소를 하거나 기쁜 마음이 들면 스스로 자율신경에 의해 몸속에서 세로토닌이 만들어 졌으며,어느정도 짜증을 내거나 해도 몸속에 저금해 놓은 세로토닌의 양이 충분하기에 다시금 우울증의 고통속으로 빠져들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다.

 

고통의 나락속에서 헤메다 나온 아내는 하느님을 만나게 되고 주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기 시작했다. 이런 감사하는 긍정적 마음은 세로토닌이 많이 만들어지는데 효과가 있다. 초기에 우울증이 생겼을 때 빨리 병원에 가서 우울증 약을 먹으면서 웃음요법이나 요가 즐거운 생활을 하게되면 치료가 빨리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우울증 약을 복용해도 약을 복용할 때 만 효과가 나타나고 약을 중단하면 다시금 재발하는 환자들이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 바로 몸속에서 스스로 세로토닌을 전혀 만들어 내지 못하거나 너무 극소량의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그런탓에 약을 중단하면 다시금 몸속에서는 기쁜 마음을 유지하는 물질은 없고 죽음만을 생각케 하는 고통스런 물질이 지배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단순히 우울증 약만으로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먼저 세로토닌을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근본적치료가 우선되어야 한다. 뇌속에서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을 만들어 내는데 장애가 생기게 된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 방법으로는 혈관을 뚫어주는 약초를 먹고, 사혈을 해서 막힌 혈을 뚫어주고, 약해진 기능들을 강하게 해주는 약초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우울증 약을 먹고나서 효과를 발휘하는 사람과 다시 재발되는 사람과의 차이점은 바로 몸속에서 세로토닌이 만들어 지느냐 아니면 전혀 만들어 내지 못하는 고장난 신체를 가지고 있느냐 하는 차이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우울증이 선천적이 아닌 후천적 요인임을 감안하면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면 완치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건강한 사람들도 언제든지 우울증이라는 병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평소에 오염된 식습관과 더러운 환경적 요인을 피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되도록이면 친자연적인 유기농 식품들을 섭취하고,지나친 스트레스를 피하고 운동습관과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

 

* 쉽게 예를 들면, 우울증이란 병은 항아리에 물을 다 써버려서 바닥이 난 상태이며, 이런 상태가 되면 목은 더더욱 갈증이 심해져서 조끔씩 생겨나는 물로는 항상 부족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따라서 우울증 약은 비상 급수와 같은 역활을 하며, 가득 채워지고 나면 스스로 생겨나는 물과 합쳐져서 심한 스트레스나 분노로 인해 많은 양의 물[세로토닌]을 사용해도 항아라가 바닥이 나지는 않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항아리가 깨진 사람은 아무리 비상급수[우울증 치료약] 를 해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계속되는 것이다. 따라서 비상 급수와 함께 깨진 부분을 메꾸는 일을 먼저 병행해야 하는 것이다. 오늘날 우울증의 대부분은 오염된 식습관과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생긴것으로써, 이런 우울증 환자들은  먼저 몸속의 더러운 독소을 제거하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관건일 것이다. **

 

 아내는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느낌이 들자 바나나와 초코렛을 상딩량을 먹었다. 그 때문에 살이 쪘다.그러나 이런 것들은 일시적인 증상완화 현상만 나타나는 것이다. 농약이나 첨가제등이 많이 들어간 바나나나 초콜릿은 절대 금물이다.

 

세로토닌은 자연산 약초에 다량으로 들어 있다 따라서 산야초효소와 해조류 자연산 약초를 꾸준히 섭취해야 몸속에 세로토닌이 많이 생겨나서 우울증의 공포에서 벗어 날 수 있다.. 영양실조에 걸린 사람에게 아무리 좋은 화학약물을 많이 복용시켜도 건강이 회복되지 않듯이 우울증의 원인도 오염으로 인한 영양실조의 한가지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치료에 임해야 근본적으로 질병이 고쳐 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