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부작용 사망사례

간암3기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7개월만에 사망[간성혼수 황달]

엔티크 2011. 12. 31. 10:08

간암3기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7개월만에 사망[간성혼수 황달]

 

항암치료중 혈관이 막혀서..

 

앙루이스 조회 395 |추천 0 | 2005.07.27. 14:14

 

// 안녕하세요
아버지가 지난 3월에 간암을 선고받고 투병중이십니다
두번의 색전술을 받으시고나서 의사선생님으로부터 더 이상 색전술이 힘드니
항암치료와 방사선을 병행하자는 말씀을 듣고 5주의 방사선 치료를 마치고
항암치료도 5일씩 3번 입원을 하시여 모두 15차례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어제가 마지막 5일째라 퇴원준비를 하고있는데 선생님이 오셔서
복부에 항암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설치해놓은 (카테터) 장치를 통해
치료를 해오고있었는데 그 쪽 혈관이 막혀서 더 이상의 항암치료가 어렵다고
하십니다 이경우에는 어떤 치료방법이 있는건가요? 선생님은 일주일후에 상의하자고 하시는데 그동안 답답해서 그럽니다.
방사선치료는 5주 받고 나면 더이상 못받는다는걸로 알고있는데 이것또 한 궁굼합니다.
선생님이 아마 방사선치료밖에 방법이 없을꺼라 말씀하셔서요..
방사선치료에 많은 제약이 따르겠지만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또 막힌혈관이 뚫릴라면 몰해야 하는지;;;;;;;
난감합니다..도와주세요 간암 3기라고 합니다..

 

간성혼수오믄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앙루이스  조회 228 |추천 0 | 2005.08.04. 14:00 

 

// 아버지가 간암 투병중이십니다.
항암치료후 퇴원하셔서 다음입원일까지 쉬고계셨는데요
저녁부터 물도 안드시고 아침이되도 아무것도 안드시길래
병원가자고 하니 보통때보다 상당히 사납고 날카로와서 바로 119저나해서
응급실로 갔습니다 역시 혼수 맞더군요 바로 관장하시고 나아지셨는데

모르시는분들은 그냥 집에서 방치하셔서 너무 늦게 오셔서 안좋은일도 생긴다네요
투병중이신분들 평소보다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주저말고 병원으로 모시세요
다들 힘내세요 파이팅!!

 

4차항암치료 이후|

 

앙루이스  조회 192 |추천 0 | 2005.08.24. 22:37

 

 

// 이번에 무사히 4차 항암치료 마치고 퇴원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퇴원후 더욱 힘들어 하시는군요..
몸도 볼수없을정도로 말라버리고 ㅠ.ㅠ
식사도 거의 못하십니다..
오늘이 퇴원 이틀째인데 아직 대변을 못보셔서(먹은게 없으니)
큰일입니다...간혼수의 위험이...

간암 투병중에 항암제 맞으시는분 안계신가요?
이렇게 체력이 떨어져서 걸음도 못걸으시는데 계속 항암치료를 해야하는지
괴롭습니다...아는만큼이라도 도와주세요

 

항암제는 5-Fluorouracil (5-FU)이것만 계속 쓰네요

 

3번의 간혼수이후|

 

앙루이스 조회 707 |추천 0 | 2005.08.31. 09:28 

 

 

// 이번에도 집에서 쉬시다가 간혼수가 왔습니다
식구들이 아무리 조심해도 혼수가 오는걸 막기는 커녕 알아차리기도 힘들다는게 힘들게하는군요
지금 병원에 계시는데 이번에는 특이하게 딸국질을 이틀째 하고 계세요
딸국질이 대단히 안좋다하는데 큰일입니다..
포도당주사와 헤파타민을 같이 맞으시고 누워계시구요
딸국질과 약간의 미열이 있으세요..딸국질이 간이 부은상태에서 횡경막인가를 자극해서 그런다는데...9월6일날경에 5차 항암 스케줄 잡혀있는데...이대로 가믄 차질이 있을꺼 같습니다..

 

황달..|

 

앙루이스 조회 253 |추천 0 | 2005.09.30. 13:53

 

 

// 저희 아버지가 지난 4월 간암선고받으시고 두번의 색전술과 4번의 항암치료 5주간의 방사선치료를 마치고
이제 5차 항암치료를 받으시려했는데 3,4차 항암후 찍은 CT결과가 1,2차 항암때와는 달리 반응을 보이지 않아 다른 치료법으로 치료하시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침으로 한다는 고주파 치료법...
그런데..요즘 황달이 와서 무척 힘이 드네요...황달 수치가 30이 되면 돌아오질 않는다는데..
엊그제 입원 하셨는데 입원당시에도 굉장히 안좋으셨는데..황달수치가 10나왔는데..
오늘 혈액검사하니까 22가 나왔다네요...약도 없고 그냥 멍하니 누워서 계시는데..
이뇨제 하나 추가됬습니다...닝겔이나 주사도 없구요 방법이 없다네요..
황달이 떨어질때까지...이대로 그냥 주저 앉으실까바 겁이납니다..
황달수치를 낮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답한 마음에 주절 거립니다..
다른암환자 가족 여러분들 기운들내세요...요즘은 날씨도 좋고해서 더운여름보단 낫네요^^

 

아빠 편히 쉬세요

 

 

앙루이스 조회 880 |추천 0 | 2005.10.16. 21:04

 

// 아빠가 떠났습니다..
이렇게 급작스레 가실줄은 몰랐는데..
하늘나라에서라도 고통없이 편히 쉬세요..
그좋아 하시던 약주도 실컷 드시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