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4기환자 항암치료제 이레사 효과없음 1년2개월만에 전신으로 전이 사망
지금 이대로만.....
뿌니 조회 564 추천 0 2007.08.28. 16:41
결과는... 결핵기가 조금 보인다고 몇일 입원하면 된다고....난 그때까지만 해도 엄마가 괜한 투정부리다고 만 생각했다...난 이왕 치료 받는거 큰병원가서 다시 검사해보고 치료 받자고 했지만..엄마의 고집을 꺽지는 못했다. 1주일 입원하시고 퇴원을 했다.. 그런데 일은 그 다음날 터지고 말았다, 새벽에 갑작히 고열에 너무 힘드시다고...... 다음날 다른 큰병원 검사결과....폐암4기란다.... 기가막혀서...결핵초기라며??그럼 지금까지 뭘치료한건지....폐암환자한데 뭔짓을 한건지 그병원에가서 따지고 싶었지만....참았다. 어짜피 벌어진일....따져서 틀려진것도 없을거며 엄마또한 원하지 않았기때문. 수술은 힘들고 맞는 항암제를 써야한다고 하신다...항암5차를 끝내고...먹는 이레사로 바꾼뒤 20일만에 암이 더 커졌다고...담배를 안피우시는 분이기때문에 왠만하면 이레사가 잘~맞을꺼라 생각했는데... 박사님께서도 왜 이런지 모르시겠다고....난 더~모르는데...ㅠ.ㅠ 지금은 새로나온 항암제를 투여하고 계신다....몇번 병원신세를 지시더니 병원이 지겹다며 입원 안하시려고 지금은 악을쓰고 드시고 움직이신다....너무멀리 사시기에 이번에 공기좋은 도봉산밑으로 이사하셨다. 매일 녹즙과..당근...과일...현미물...까페에서 좋은정보만 보이면 뭐든지 엄마한데 해드리고있다. 아직 젊은 나이기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멋쟁이였던 우리 엄마가 머리카락이 다 빠져서 모자쓰고 힘없이 다니시는걸보면 가슴이 찢어진다.....대신 아파드릴수도 없고..... 요즘은 숨이 많이 차신다고 하신다....병원에선 어쩔수없다고 하시지만..... 처음...병원에서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지만....난 준비 안한다. 준비하는거 싫어한다. 더도덜도말고 지금처럼만 곁에 계셨으면 좋겠다....엄만 힘드시겠지만...내 작은 욕심이다. 이럴땐......
뿌니 조회 303 추천 0 2007.10.02. 10:29
오늘이 엄마 생신인데......
뿌니 회 274 추천 0 2008.02.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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