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교종[뇌종양] 자연치유[커피관장] 무좀이 사라지고 얼굴색좋아짐
신경교종[뇌종양] 자연치유를 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아버님이 신경교종 진단 받으시고 수술 받으셨습니다. (100프로 재발하는 질환이며, 평균 1년 생존율이라합니다. 아버님은 뇌종양인거는 아는데 1년 생존율 이런건 모르시는 상태이십니다.)
자연 치유 요법을 이것 저것 알아보는중에, 거슨 요법, 당근 물 요법, 버섯 요법등을 접했고, 폐암을 앓고 있는 어머니를 둔 친구로부터 암에 효과가 좋다는 영양제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순수 오로지 유기농으로 식전에 당근물 섭취 , 고기금식, 소금 섭취 금지, 가공식품 금지, 와 함께 영양제 (단백질등 보충 을 위해 유기농으로 부터 추출했다고 합니다.)를 드시게 했습니다.
점심은 유기농 감자, 저녁은 발살믹 식초와 아마씨유를 곁들인 충무김밥, 준비했고, 내일은 유기농 호박으로 아침을 드시게 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단 하루만에 짜증을 부리시네요, 먹기싫다고 합니다. 당근물( 당근, 시금치로 만든 즙인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습니다.)도 먹기 싫다는걸 사정 사정 해서 마시게했습니다.
영양제도 드시기 싫다는걸 억지로 드시게했습니다.
하루만 지났는데도 아버지가 힘들어 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네요,
지금 생각 하고 있는 추가 치료로 차가 버섯, 커피 관장도 할생각인데,. 아버지가 싫다고 거부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김치 없으면 밥 못먹는 분인데, ( 그래도 무염원칙은 꼭 지키고 싶습니다.) ..........................
아버지 연세 내일이면 70이신데, 삶의 질이 과연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몇일전 이곳 게시판에서 뒤적 뒤적 이다가, 위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님을 둔 회원님의 글이 생각이 납니다.
희망 고문,...
생각같아선,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고기 소금 팍팍 뿌려 맘껏 드시게 하시고 싶지만,...
희망고문이든 뭐든 어떻게든 아버지를 오래 보고 싶은 자식들의 욕심에 아버지가 힘든것은 아닌지,
삶의 질이라는 측면에서 내가, 그리고 자식들이 하고 있는 이런것들이 자식들의 이기심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커피관장 하시려는분 참고하시길.
꿀사냥 조회 1188 추천 0 2011.04.16. 18:07
신경교종[뇌종양] 자연치유[커피관장] 무좀이 사라지고 얼굴색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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