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부작용 사망사례

담낭암3기 항암치료 4번맞고 6개월 만에 사망[항암치료 받은 것 후회]

엔티크 2011. 12. 31. 10:18

질문좀 드릴깨여 저의 아버님이 담낭암 3기시라는데요....

 

꼬꼬미 조회 209 |추천 0 | 2004.10.22. 18:36

 

// 8월달에 담낭암 3기라는 진단을 받으시고 2번 항암재를 투여했는데
오늘 병원가니 나빠지셨다고만 하나여.
담낭암이란게 어쩛수 없는 건지.....
저번에 피검사할때 피수치는 많이 낯아 졌다구 좋아했는데.
무슨일인지 저의 아버님은 요즘 열심히 운동도 하시고 숯가마두 가시고 하시는데
혹시 숯가마를 자주가셔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서요.
그리고 어디서 본건데 야채즙이 간에 안좋아서 소화기계통암에는 않좋다고 하던데.
그게 사실인가여?
담낭(쓸개)에 좋은 음식은 없을까여?
그리고 복수가 찻다고 하는데 그것도 좋은 음식좀 부탁드릴깨여
책두보고 여러가지 자료두 보긴 했는데 담낭암에 대해서는 안나와있내여 .
혹시 아시는분들 좀 가르쳐 주셔요.넘 답답하고 아버님 보고 있음
눈물이 나올거 같아서 뭐라두 해야 할거 같아서요
부탁 드립니다.

 

 

저의아버님이 담낭암이시데요..배에가스가 차시내여.|

 

 

꼬꼬미 조회 234 |추천 0 | 2005.01.22. 12:51

 

 

// 저의아버님은 담낭암 3기시구여 항암재4번맞으셨규여.
근데1주전부터 배가 많이 불러오셔서 주무시기도 불편하셨는데.

저의는 복수가 차는걸로 알고 이뇨재만 드렸는데 2틀전에
못참으시겠다고 하셔서 병원응급실에 가보니 가스가 많이 차서 그런다고
코로 호스를 주입하고 하루정일 가스를 빼내었습니다.
어재 퇴혼할때만해도 배가 홀북해 지셨는데
자고 일어나 보니 또 가스가 차있더라구여.

어떻게 해야 하나여 다시 응급실로 가서 빼내야하는건지..
아님 소화재나 그런걸로 해결이 되는건지 잘모르겠어여.
혹시나 아시는분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모르겠내여...

 

저의 아버님 돌아가신지 50일이내여...|

 

꼬꼬미 조회 175 |추천 0 | 2005.03.24. 23:09

 

// 어재 49재여서 탈상하고 재사드리고 산소 갔다오고 이재는
다시볼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가슴이 쓰리고 저리내여.
이럴줄 알았으면 그렇게 드시고 싶어 하시던 음식이나
맘껏 드시게 할걸.그힘든 항암재두 맛지 말게 할걸 그랬나.

너무 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어지럽게 만드내여.
담낭암 3기 판정 받으시고 딱6개월 사시다가
항암재 6개월동안 4번 많이 드시지두 못하고
복수에 까스까지 와서 힘들어 하셨는데.
자꾸 힘들어 하시던 모습만 생각나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잋혀지는게 아니라
더생각나내여.재가 잘못해서 돌아가신것같고
죄스럽고 죄송해서 더힘들어여,
저키우시느라 고생만 한 아버님이신데.

이말은 꼭하고 보내드리고 싶었는데
당신을 존경했습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그말두 못들으시고 혼수 상태루 돌아가셨습니다,
지금 이라두 못해드린말 사랑한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하늘에서 들으셨으면 ...
아버지 사랑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