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시인 조회 19 추천 0 2008.09.08. 11:51
어케 해야할지 모르다가 싸이트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함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한다고 하는데 어케 해야할지 어떤 과정과 부작용이 있는지... 어떻게 음식을 준비해야 할지 모두 궁금투성이뿐입니다. 좋은 정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꼬오옥 등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힘든 항암과 방사선은 이제 그만 할랍니다.
문시인 조회 519 추천 0 2008.10.20. 16:13
울 엄마 60일동안 항암하고 방사선하고 이제 한달 쉬는 시간에 들어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지금처럼만 꾸준히 방사선하고 항암치료하면 낳을 수 있다고 해서 정말로 이을 악물고 열심히 하루도 안빼먹고 치료를 했다고 ...혹시 잘못들은것이 아니냐고 하시면서...소리내어서 울지도 못하고 꾹 참고 우시면서 간간이 말씀을 하셨답니다. 11월부터는 직장 휴가내고 엄마랑 둘이서 목욕탕도 데리고 가고, 가까운곳에 드라이브도 하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운동도 하고...아뭏튼 할것은 무지많은데 엄마가 잘 견뎌주실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잘 정리하시는 엄마에게 감사드립니다. 주어진 현실에 대해 받아주셔서...그리고 마지막으로 딸노릇을 해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야채스프랑 상황버섯, 청국장환, 복숭아엑기스 이렇게 드시고 계시구요... 2개월동안 수없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면서 때로는 밤을 지새우면서 사연과 정보를 얻기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던지...그래서 제가 마음을 굳게 먹고 결정을 했지 않나 싶습니다. 수술이 불가능했다가 이제는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문시인 조회 350 추천 0 2009.02.17. 13:41
급질문" 엄마가 항암중이신데 몸이 많이 부으셨어요...
문시인 조회 188 추천 0 2009.07.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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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시인 조회 550 추천 0 2010.02.03. 15:33
2008년 9월달에 처음 담낭암판정 받고 수술불가여서 항암치료와 방사선하다 부작용이 심해 포기하고 민간요법과 약물치료하다 2009년 3월에 수술가능할정도로 좋아졌다고 해서 10시간 이 넘게 수술하고 계속 운동하고 정기검진받다가 7월달에 간전이라고 해서리...다시한번 놀라 고...수술당시에 0기인 상태로 간에 전이가 된것같다고 하시면서... 다리에 혈전이 생겨 혈관수술한번 하시고 그 뒤로 먹는 약으로만 하고 있었습니다. 복수가 차오르고 중간중간에 혈액수치가 떨어져 대학병원 응급실로 두차려 갔었고. 심한 어깨 통증과 배통증으로 진통제를 시간별로 복용하고 붙이는 패치는 어깨에 붙였습니다. 다행히 고통은 많이 느끼지 않으시고 가셨습니다. 본인이 갈 시간이 다 되었다고 하시면서 보고싶은 사람 다 연락해서 유언남기시고 얼굴 보시고 이젠 만날사람 다 만났으니 행복하다고 하시면서 의식을 잃으셨습니다. 1월 25일 오후 6시30분경에 저희 곁을 영원히 떠나셨습니다. 아빠는 중학교3학년때 엄마는 제 나이 마흔에 떠나시네요. 이제는 아빠, 엄마 두분다 없는 세상이 슬프기만 하네요. 어찌 살아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네요 엄마를 부르고 싶은데...고맙고 미안하다라는 말만 계속 되새기면서... 대답없는 엄마핸드폰만 계속 연결해봅니다. 엄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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