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부작용 사망사례

간암말기 3개월 만에 사망[간암은 절대 병원치료[화학약물]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엔티크 2011. 11. 14. 10:47

간암말기 3개월 만에 사망[간암은 절대 병원화학약물 섭취해서는 안됩니다]

 

힘 좀 실어주세요!!!|

 

리라 조회 230 |추천 0 | 2003.03.1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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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개월전에 이세상에 단한명뿐인 저의 오빠가 간암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그 이야기을 들었을땐 거짓말이라고 믿었죠,,,,
(몸에 아무런 증세가 없어서)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지
저의 오빠는 올해 36살이예요
얼마전에 결혼 1주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2월달이면 첫번째 조카가 태어나는날이에요
그런데 지금 오빠에 몸상태는 최악이예요
병원에서는 마음에 준비하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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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빠 몸상태는 심한 황달과 복수가 많이 차있는 상태예요
먹는것도 조금 힘들어하는것 같구요
걸어다니는것도 힘들어해요
이럴때 저의 오빠옆에 아버지라도 계시면 마음이 한결편할텐데,,,
저의 아버지는 7년전에 심장마비로 저 먼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오빠는 저의 두여동생들을 결혼 시키고 이제야 자기가정을 이루고
잘살려고 하는데 이런일이 생겼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오빠도 자기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상황이라 마음이 더욱더 저려옴을 느낍니다
매주 월요일이면 병원에 가는데
이번에 의사가 오빠한테 정확하게 이야기을 해줬어 그만,,,
오빠는 그날 병원을 나서면서 아주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이제 병원에 오지말고 했습니다
가까운 병원에서 진통제 처방해서 먹어라고 하는군요
어떻게 의사가 이럴수 있는지
환자에게 용기는 주지 못하고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이야기 할수 있어요
지금 오빠는 저의 동생을 통해 주변 정리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엄마와 새언니는 모르게,,,)
저의 식구들은 오빠에게
아직은 아니라고 힘내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오빠가 병마에서 이겨낼수 있도록 전 오늘도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이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오빠
화 이 팅!!!

오빠을 보낸지 이제 2주,,,|

 

리라  조회 225 |추천 0 | 2003.04.01. 23:27

 

// 얼마전 하나뿐인 오빠를 저 먼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너무 젊은 나이라서 마음이 더욱 저려옵니다
이제 결혼 1년이 조금 지났지요!
36살나이에 조카도 보지 못하고 갔어요
오빠가 하늘나라로 가고 일주일 조금 못되어 조카가 탄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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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아버지가 돌아 가시고
여태것 두여생 시집 보내고
이제야 안정된 생활을 누릴려고 했는데 그만,,,,,
오빠는 간암말기 선고를 받고 3개월만에 아버지 뒤를 따라가고 말았어요
정말,,,ㅠㅠ
이세상에 신이 있는지 묻고 싶어요!
그렇게 신에게 빌고 빌었는데,,,
그리고 돌아가신 아버지께도,,,
아버지가 저의 오빠를 넘 좋아 했어요!
그래서 많이 도와 달라고 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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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오빠 좋은곳으로 갔겠죠,,,
이제는 그만
편이 쉬라고 오빠에게 전하고 싶어요!
이승에서 못다한 한 하늘에 갔어는 마음것 누리라고,,,
그리고 가족들 신경은 그만 쓰라고,,,